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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인기간판 요리 예능이었던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즌2로 다시 방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흑백요리사"로 요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예전 냉부의 영상클립들이 유튜브에 인기를 끌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JTBC에서는 시즌2를 준비하면서 컴백 기념 레전드 다시보기로 일요일 저녁 9시에 냉장고를 부탁해 리턴 스페셜을 방영 중에 있습니다. 시즌 2를 준비하면서 레전드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출연진
- MC : 김성주, 안정환
- 세프 :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급식대가),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
시즌1에 등장했던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쉐프에 새롭게 "흑백요리사"로 인기가 급상승한 에드워드리, 최강록, 이미영, 윤남노 등이 합류하여 새로운 구도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흑백요리사 준우승을 거둔 에드워드 리의 요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팬들이 많고, 역시나 인기가 많은 조림의 왕인 최강록, 급식대가와 요리하는 돌아이의 화재성까지 더해지면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는 명실상부한 JTBC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즌1과의 차이점 및 시즌2 특이사항
- 원년 제작진 복귀: 시즌 1을 이끌었던 이창우 PD와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다시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 셰프 라인업 강화: 기존 셰프들과 함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진인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윤남노가 새롭게 합류하여 다양한 요리 대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다양한 대결 구도: 회차별 셰프 구성을 변화시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고, 새로운 미션과 요리 테마를 도입하여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계획입니다.
- OTT 서비스 제공: 본방송 외에도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에서 독점 제공되어 다시보기 및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포맷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셰프들의 합류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흑백요리사 참가했던 다른 쉐프들도 게스트로 등장해서 프로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에 새로운 요리들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도 해 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방송정보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는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밤 9시에 JTBC에서 첫 방송이 진행되며 여전히 15분 요리대결이라는 포멧은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창우PD의 언급에서 새로운 포멧이나 변수들이 등장하여 긴장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김성주, 안정환 2톱MC체제가 사실 어느정도는 식상하다는 분위기도 있어 추가 MC의 투입도 예상됩니다.
시즌1에서는 정형돈의 캐미도 괜찮았지만, 지금의 정형돈은 공중파MC로서는 쉽지 않아 보이고 새로운 얼굴을 등용하는 것도 예상됩니다. 물론 JTBC의 대표 예능인 아는형님의 출연진 중에서 이수근 등이 합류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출연진이 연령대가 높아 20~30대의 유입을 위해 보다 젊은 피를 수혈하는 방안도 예상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1 총평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1은 2014년 11월 17일부터 2019년 11월 25일까지 JTBC에서 방영된 요리 토크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의 실제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가져와, 그 안의 재료만을 활용하여 최고의 셰프들이 15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
- 냉장고 공개: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옮겨와 내부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게스트의 식습관과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셰프 대결: 각 회차마다 두 명의 셰프가 게스트의 냉장고 재료를 활용하여 15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고, 게스트가 직접 시식 후 승자를 결정했습니다.
- 정보 제공: 요리 과정에서 다양한 레시피와 재료 보관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총평: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1은 신선한 포맷과 셰프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 그리고 게스트들의 다양한 매력이 어우러져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냉장고 속 평범한 재료로도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셰프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게스트들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습니다.